뉴키즈인베스트먼트, 연남동서 ‘2026 아트 쇼케이스’ 개최…예술 초기기업 10개사 집결
- 예술경영지원센터 초기창업 지원사업 집중육성 일환…제품·콘텐츠·기술 융합 비즈니스 공개
- 전통색 물감·AI 아트 매칭·폐페인트 업사이클링·UWB 반응형 공연·XR 등 다채로운 BM 선봬
- 맨다도 컴퍼니, 공간 전체 3D 디지털 아카이빙 진행…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 유통 연결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망 예술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하는 ‘2026 아트 쇼케이스’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하반기 집중육성 트랙인 ‘홍보·마케팅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초기 예술기업들이 대중 및 벤처투자자, 바이어 등 시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도록 지원한다.
쇼케이스에는 독창적인 사업화 모델을 확립한 10개 유망 예술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참가사는 ▲한국 전통 오방색을 현대적 과슈 물감 및 디지털 색채 에셋으로 재해석한 ‘수이과슈’ ▲창작 뮤지컬 등 오리지널 공연·콘텐츠 IP를 구축하는 ‘럭키참스’ ▲AI 추천 알고리즘과 전문 큐레이터의 검증을 결합해 시각예술 작가와 기업을 잇는 ‘아트핏’ ▲버려지는 폐페인트를 친환경 업사이클링해 라이프스타일 오브제와 신소재로 전환하는 ‘유연랩’ ▲초광대역(UWB) 정밀 위치 센싱을 활용해 관객 반응형 무대 기술을 구현하는 ‘컴퍼니 우연’이다.
이어 ▲공연 IP와 파인다이닝 미식을 결합한 공감각 몰입형 콘텐츠 기업 ‘파인다이닝 씨어터’ ▲공연·전시 공간의 디지털 트윈 아카이빙과 2차 온라인 유통을 지원하는 ‘맨다도 컴퍼니’ ▲전통 민화 요소를 현대적 웰니스 제품 및 힐링 경험으로 풀어낸 ‘콘알트’ ▲관람객의 실시간 생체·감성 데이터를 매칭하는 초개인화 아트 플랫폼 ‘유어네스트’ ▲확장현실(XR) 기반의 인터랙티브 공연·미디어 전시를 선보이는 ‘식스도파민’ 등 총 10개사가 부스를 운영한다. 시각예술, 엔터테인먼트, 딥테크, ESG가 융합된 실질적 예술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참가 기업 간의 자체 유기적 협업 모델도 돋보인다. ‘맨다도 컴퍼니’는 쇼케이스 참가사인 동시에 공식 디지털 아카이빙 테크 파트너로 활약한다. 자체 360도 공간 스캔 및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연남동 팝업 현장 전체를 3D 가상 공간으로 복각·아카이빙할 예정이다. 디지털 쇼룸 내부에는 10개 참여기업의 브랜드 소개서, 공식 웹사이트, 제품 커머스 구매 링크를 인터랙티브하게 연동해 오프라인 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시공간 제약 없이 기업과 잠재 고객의 연결이 이어지도록 돕는다.
이지은 뉴키즈인베스트먼트 파트장은 “초기 예술기업에게는 뛰어난 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 못지않게 실제 대중과 시장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유효한 비즈니스 접점을 만들어내는 실증 과정이 핵심”이라며 “이번 쇼케이스는 예술의 다양한 사업화 가능성을 한자리에서 증명하는 한편, 3D 아카이빙을 통해 물리적 행사가 종료된 뒤에도 기업들의 지속적인 세일즈 파이프라인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2026 아트 쇼케이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스몰타운스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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