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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6’ 개최… 기술로 사회혁신 임팩트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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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림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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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아산나눔재단비영리스타트업콘퍼런스소셜임팩트디지털전환사회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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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기술을 매개로 소셜섹터의 한계를 뛰어넘고 사회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산나눔재단은 다음달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소셜섹터 관계자와 비영리스타트업이 집결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비영리 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여 최신 기술 접목 사례와 비전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꾸려진다.


올해 콘퍼런스는 ‘기술, 비영리의 한계를 지우다’를 대주제로 삼았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철학인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어록에서 착안해, 전통적인 자원 부족과 비효율 문제를 테크(Tech) 역량으로 극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기조연설에는 이수정 한국IBM 사장이 연사로 나서, 기술을 통해 글로벌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해 온 기업의 철학과 실천적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세션인 ‘임팩트 피칭’에서는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현장에서 검증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을 공유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들에게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확장을 뒷받침할 총 1억 원 규모의 후속 지원금이 수여된다.


현장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임팩트 기술 상담소’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조직들이 실무 환경에 즉각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부스형 공간이다.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 단체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장은 “기술을 통해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임팩트를 확장해 나가는 비영리스타트업들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참관객이 비영리 영역과 사회혁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실천적 통찰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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