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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스-모색, ‘노-촬영’ AI 광고·홍보 공공 영역으로 전격 확대…전략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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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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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PR 전문 ‘퍼블릭스’와 크리에이티브 ‘모색’ 결합…정부·지자체 정책 홍보 수주 본격화

- 인공지능기본법 투명성 준수·초상권 계약·일치도 정량 검수 체계로 딥페이크 리스크 원천 차단



종합 PR 캠페인 전문기업 퍼블릭스(대표이사 은희창)와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모색(대표 이수영)이 물리적 스튜디오 촬영 없이 제작하는 혁신적인 AI 영상 솔루션을 공공·정책 홍보 영역으로 전격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AI 기반 홍보·광고 콘텐츠 및 통합마케팅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기술 제휴 차원을 넘어, 민간 커머스 및 방송 광고 시장에서 이미 비용 절감과 바이럴 성과가 검증된 ‘실전형 AI 제작 파이프라인’을 공공 영역에 선제적으로 이식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색은 앞서 가수 신유를 공식 모델로 기용한 건강기능식품 ‘숨채움’의 광고 소재 9편을 3개월간 제작하며 단 한 차례의 실물 촬영도 진행하지 않았다. 소속사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모델의 초상권·성명권 및 AI 라이선스를 확보한 뒤, 고도화된 비디오 생성 AI 기술로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구현해 냈다. 그 결과 누적 조회수 276만 회, 1회 시청 비용(CPV) 22원을 달성했으며, 3개월 연속 집행에도 불구하고 피로도 없이 CPV를 30.8원에서 22원으로 28.6% 개선했다. 비용 측면에서도 통상 7,500만 원 선이 소요되던 유명 모델 기용 숏폼 3편 제작비를 약 1,500만 원 수준으로 약 80%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명확한 분업 체계를 가동한다. 공공정책·지자체 PR 및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IMC)을 주도해 온 퍼블릭스가 캠페인 타깃 전략과 정책 메시지 설계를 총괄하며, 20년 이상 광고대행사 출신 베테랑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모색이 이를 AI 비주얼 콘텐츠로 구현한다.


주요 협력 과제는 ▲공공기관·지자체 AI 홍보사업 공동 입찰 및 수주 ▲AI 정책 홍보영상·TVC·숏폼 공동 기획·제작 ▲실존 인물 IP 기반의 맞춤형 AI 광고 패키지 개발 ▲AI 콘텐츠 권리 보호 및 자체 품질 검수 체계 공공 적용 등이다. 특히 한 번의 전략 설계로 TV CF, 유튜브, 숏폼, 옥외광고 등 다양한 플랫폼 규격에 맞춰 소재를 무한 파생할 수 있는 ‘AI 멀티 콘텐츠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 예산 절감과 행정 홍보 파급력을 동시에 극대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의 속도전보다 ‘권리 관계 확립과 사전 검수’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다. 딥페이크 및 무단 합성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델 에이전시와의 정식 초상권 계약,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른 AI 생성물 워터마크·표시제 준수, 실제 모델과의 일치도를 수치화해 판정하는 모색의 자체 검수 알고리즘을 공공 사업 전 과정에 의무 적용한다.


은희창 퍼블릭스 대표이사는AI는 홍보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PR의 기획력과 콘텐츠 전달력을 비약적으로 확장하는 도구”라며 “퍼블릭스의 공공 커뮤니케이션 노하우와 모색의 생성형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해 예산 효율성과 대국민 도달률을 모두 잡는 공공 홍보의 뉴노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영 모색 대표는모색은 단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업이 아니라, 광고 문법을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촬영이라는 물리적 공정을 AI로 혁신한 크리에이티브 하우스”라며 “평창군 생활체육대회 홍보영상, 이소나 모델 TVC 등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토대로 공공·정책 홍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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