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엣지업 크리에이터스 4기’ 모집…AX·LX 초기 스타트업 집중 발굴
- 산업 업무 AI 혁신(AX) 및 라이프스타일 경험 확장(LX) 스타트업 대상
- 예비창업자부터 벤처스튜디오 밀착 지원…TIPS·LIPS 연계해 실질적 레퍼런스 확보
초기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 전문기업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2026년 ‘엣지업 크리에이터스(Edgeup:Cre8tors) 4기’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AX & LX 챌린지’를 핵심 테마로 설정하고, 산업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인공지능으로 재설계하는 AX(AI Transformation) 기업과 공간·소비 경험을 혁신 사업모델로 확장하는 LX(Lifestyle Transformation) 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투자 이후의 실질적 실행력’에 있다. 기존의 단순 보육이나 재무적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출자자로 참여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실제 사업 인프라와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념검증(PoC)과 기술·사업 제휴를 직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수요 파트너와 함께 밀착 검증하게 된다.
선발 분야 중 AX 챌린지는 버티컬 AX를 비롯해 AI 반도체, 엣지 컴퓨팅, 비전 센서 등 인프라 기업을 폭넓게 아우른다. 단순한 AI 기능 도입 수준을 넘어 특정 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엔드투엔드(End-to-End)로 대체하거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력을 집중 평가한다. LX 챌린지는 F&B, 뷰티, 패션, 콘텐츠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오프라인 공간 경험을 재방문, 충성 고객 확보, 프랜차이즈 가맹, 이커머스 등 반복 가능한 수익 모델로 전환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더인벤션랩의 직접 시드 투자 검토와 함께 파트너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사업 협력 기회가 기본 제공된다. 아울러 AX 분야 기업에는 팁스(TIPS) 및 후속 투자 연계를 적극 지원하며, LX 기업에는 립스(LIPS) 및 공간 실증 인프라를 집중 매칭한다. 아직 법인을 설립하지 않은 아이디어 단계의 예비창업자나 개인사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 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법인 설립, 공동 사업화 등 벤처스튜디오 특화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는 8월 31일 부터 9월 28일가지 진행되며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11월 최종 투자 대상 기업을 확정한다. 이후 현장 정밀 실사와 투자 계약을 거쳐 11월부터 투자가 순차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 온 엣지업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유망 기업 발굴을 넘어 투자 이후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PoC와 사업 제휴로 직결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며 “파트너사들의 탄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선발 스타트업이 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가시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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