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KT와 협력해 스타트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5 KT Collaboration’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경기혁신센터와 KT가 공동 운영해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KT 각 사업부와 스타트업 간 기술검증(PoC) 및 사업화 협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금까지 총 117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PoC 계약, 공동 개발 및 상품화, KT의 직접 투자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됐다. KT는 올해 AI 기반 업무혁신(AX)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AI·클라우드 ▲ICT 융합 ▲미디어·콘텐츠 ▲기타 분야에서 협업 가능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등록된 법인사업자다. 올해는 약 4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기업은 KT 사업부서와 1:1 협업과제 매칭을 통해 사업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업 홍보, 별도 심사를 통한 입주 공간 제공 등 후속 연계도 가능하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T Collaboration은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스타트업이 KT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