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뷰티·패션·바디테크 초기 스타트업 4곳 LIPS 연계 신규 투자
-더인벤션랩, 3분기 K-뷰티·패션·바디테크 초기 기업 4개사 신규 투자… 금액 비공개
-더헤리티·디프크리에이티브·메디핸즈·오버랩웍스… LIPS 연계 펀드·인천센터 Co-GP 펀드 활용
-포트폴리오 ‘중장비선수들’, LIPS 1차 최대 융자 한도 5억 원 선정… 지점망·장비 확충
초기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2026년 3분기 K-뷰티·패션·바디테크 분야 초기 스타트업 4개사에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투자 대상은 더헤리티(대표 이지혜), 디프크리에이티브(대표 박슬기), 메디핸즈(대표 박정민), 오버랩웍스(대표 박정실)다. 더헤리티는 2030세대를 겨냥한 멀티 기능성 뷰티 브랜드 ‘글램핑크’와 고기능성 더마 브랜드 ‘더마포레’를 운영한다. 디프크리에이티브는 경량 기능성 패브릭을 쓴 ‘145g 초경량 호보백’을 앞세운 데일리백 브랜드 ‘DIFF’를 만든다.
메디핸즈는 미세순환 개선을 내세운 온열 패치 브랜드 ‘팻랩’을, 오버랩웍스는 업사이클링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버랩’을 전개하고 있다. 네 회사 모두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기업이라는 것이 더인벤션랩의 설명이다.
투자 재원으로는 LIPS 연계 펀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운용하는 Co-GP 펀드를 활용했다. LIPS는 민간 운영사의 투자를 받은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융자를 매칭해 주는 투자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더인벤션랩은 운영사로 참여하고 있다.
기존 포트폴리오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더인벤션랩이 투자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협력 중인 산업기계·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 ‘중장비선수들’(대표 문성철)은 최근 LIPS 1차 사업에서 최대 융자 한도인 5억 원(한도 100%)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중장비선수들은 이 자금으로 전국 지점망을 넓히고 직영 장비 풀을 늘려 사업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이번 투자는 자체 기술과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영업이익과 글로벌 시장 검증을 이뤄낸 초기 기업들에 집중됐다”며 “신규 투자기업 4개사도 LIPS를 통해 자금 조달을 극대화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인벤션랩은 팁스(TIPS)와 LIPS 운영사로 활동하는 초기 투자사 겸 스타트업 스튜디오로, 비즈니스 모델 설계 도구 ‘인벤션덱’과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 ‘더브이씨(THE VC)’ 등 관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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