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AI·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2025년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촉진하고 기업의 데이터 활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수집, 분석, 가공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의 지원 규모는 6개의 데이터 활용 자유과제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으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컨소시엄(조합)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 구매·수집, 데이터 가공·분석, 지적재산권 취득 등의 비용에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7일까지 경기기업비서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산업의 빠른 발전에 따라 데이터 활용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많은 기업들이 AI·데이터 기반 혁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