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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중심부로 날아간 서울 뷰티 스타트업...실리콘밸리 뷰티 전문 VC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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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은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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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최대 한인 창업 커뮤니티 UKF 주최 행사 참가…맨해튼 중심부서 서울 유망 인디 브랜드 8개사 조명

- 실리콘밸리 뷰티 전문 VC ‘이그나이트XL 벤처스’ 협업…기업당 2~3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연계

- 멜릭서·루미오·유니스텔라 등 참가…NYC 사전 쇼케이스 및 유통망 입점 지원으로 북미 진출 가속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욕 맨해튼 'Iron23'에서 열리는 ‘KOOM Pop-ups 2026(이하 KOOM Week 2026)’에 참가해 서울 뷰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KOOM Week’는 북미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대규모 팝업 행사로, 뷰티를 비롯해 패션, F&B, 테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약 40개 유망 브랜드가 집결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이번 행사에서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뷰티·웰니스 전문 벤처캐피털(VC)인 ‘이그나이트XL 벤처스(IgniteXL Ventures)’와 손잡고 전용 전시관인 ‘서울관’을 공동 운영한다. 서울관은 ‘피드에 뜨기 전 먼저 만나는 서울의 K-뷰티(K-BEAUTY FROM SEOUL-BEFORE IT HITS YOUR FEED)’를 메인 콘셉트로 삼아, 차별화된 제품력을 갖춘 서울 소재 유망 인디 뷰티 스타트업 8개사의 대표 라인업을 북미 현지에 전격 공개한다.


서울관에 입점한 대표 브랜드는 ▲루미오(염색모 전용 헤어케어) ▲플러프(반려동물 스킨케어) ▲멜릭서(비건 스킨케어) ▲지피엘(스토리텔링 기반 뷰티) ▲체리엑스엑스(색조 메이크업) ▲제로스테이트(웰니스 뉴로스킨케어) ▲유니스텔라(네일 주얼리)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뉴욕 현장 쇼케이스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 유통망 진입을 타진하는 동시에, 이그나이트XL 벤처스로부터 기업당 2억~3억 원 규모의 시드 및 프리 시리즈 투자를 순차 유치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사전 교류 행사인 ‘K-뷰티 마피아 : NYC 해피아워(K-Beauty Mafia : NYC Happy Hour)’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기업 8개사를 비롯해 현지 벤처투자자, 리테일 바이어, 유력 뷰티 인플루언서 등 35여 명이 참석해 브랜드 쇼케이스와 심층 IR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현지 시장성을 타진했다.


서울창업허브는 지난 4월 이그나이트XL 벤처스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의 미국 시장 연착륙을 체계적으로 조력해 왔다. 이그나이트XL 벤처스는 2020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투자사로, 2024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해외VC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8개 기업은 이그나이트XL의 북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2G(K-Beauty to Global)’를 통해 현지 패키징, 규제 대응, 마케팅 전략 등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쳤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글로벌 트렌드의 중심지인 뉴욕 맨해튼에서 혁신적인 서울 뷰티 브랜드를 미국 투자사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팝업에서 도출된 판매 데이터와 현장 피드백을 정밀 분석해 실질적인 대형 리테일 채널 입점과 후속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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