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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 개최…AI 데이터센터 등 22개 미래 기술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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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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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공공·연구·투자기관과 맞손…전력·냉각 효율화 및 건설 전 공정 AI 솔루션 발굴

- 현장 적용형 22개 기술 대상 9월 30일까지 접수…공동 R&D·사업화·투자 연계 전폭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핵심 신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개방형 기술 공모전 ‘2026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출범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건설·인프라 및 환경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공동 기술개발(R&D)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충남·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 SK증권, 시너지아이비투자 등 총 17개 산·학·연·관 및 전문 투자기관이 공동 주최기관으로 대거 참여해 기술 실증 지원금과 후속 투자 유치 연계 시너지를 한층 강화했다.


공모 분야는 SK에코플랜트의 실제 사업장과 시공 현장에 즉시 도입 및 실증 가능한 22개 핵심 수요 기술이다. 주요 모집 카테고리는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OSC(탈현장화 공법) ▲설계 AI ▲구매 AI ▲시공 AI ▲로봇·자동화 시스템 ▲자원순환 및 건설안전 등이다.


특히 급증하는 컴퓨팅 수요에 발맞춰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제어, 액침 및 공랭 등 차세대 냉각 인프라, 설계·운영 최적화 기술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모듈 제작·물류·조립 자동화를 아우르는 OSC 공법, 2D·3D 도면 자동 분석(설계 AI), 자재 원가 및 수급 예측(구매 AI), 현장 품질 검측 및 위험 감지(시공 AI) 등 건설 전 밸류체인에 걸친 버티컬 AI 기술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지원은 9월 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SK에코플랜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과제는 서류 검토와 기술 프리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심사 과정에서는 원천 기술의 독창성과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 적용성, 사업화 확장 가능성, 공동 R&D 수행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 기업에는 SK에코플랜트와의 1:1 매칭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테스트베드(PoC) 제공, 실질적인 기술 사업화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공동 주최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정부 R&D 자금 연계, 투자 펀드 매칭, 공공기관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콘테크 공모전을 통해 총 31개 혁신 기업을 선발해 실질적인 사업 제휴 및 연구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AI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차세대 전략 사업에 접목할 핵심 원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유망 기술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술 파트너들과의 개방형 혁신을 지속 확대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술 경쟁력을 단단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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