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엑스, ‘로봇 자동화 카페’ 가맹사업 본격화…5060 은퇴 창업자 겨냥
-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 음료 제조 전담…점주 일일 상주 시간 1~6시간으로 단축
- 초기 10호점 한정 ‘가맹비 전액 면제’ 파격 프로모션…시니어 창업 노동 리스크 해소 주력
스마트 로보틱스 카페 브랜드 라운지엑스(LoungeX, 대표 김동진)가 음료 제조 자동화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60 시니어 예비 창업자를 겨냥한 맞춤형 프랜차이즈 가맹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상 은퇴 세대의 카페 창업은 예상 매출과 권리금·인테리어 등 초기 투자금 외에도, 매장에 상주해야 하는 노동 시간과 구인난이 가장 큰 폐업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음료 제조 레시피 습득부터 알바 인력 채용, 근태 관리, 긴 영업시간에 따른 육체 피로가 누적되면서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빈번했다.
라운지엑스는 이 같은 자영업 운영의 고질적 한계를 정밀 핸드드립 및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한 독자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브루(Barisbrew)’로 해결했다. 핵심 작업인 음료 제조 과정을 로봇이 일관된 품질로 전담하고, 점주는 원두 및 부자재 재고 보충, 매장 위생 청결, 베이커리 쇼케이스 진열 등 부가적인 관리 업무만 수행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점주의 매장 체류 시간을 일평균 1~6시간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낮췄다. 24시간 연속 영업을 전개하더라도 점주가 하루 종일 매장을 지키거나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 인건비 절감과 일·생활 균형(워라밸)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가맹 희망자의 자본 규모와 입지별 상권 특성을 고려해 창업 패키지도 3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테이크아웃 중심 소형 상가에 최적화된 초소형 ‘콤팩트(Compact)’형 ▲오피스 타운 및 학원가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복합상권 타깃의 ‘스탠다드(Standard)’형 ▲디저트·베이커리 매출 비중이 높은 주거 배후 단지용 ‘베이커리(Bakery)’형으로 라인업을 다변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 가맹점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금융 혜택도 내걸었다. 라운지엑스는 가맹사업 본격화에 발맞춰 선착순 10호점 계약 점주에 한해 본사 가맹비(가맹금)를 100% 전액 면제해 초기 출점 비용 부담을 대폭 경감해 준다.
김동진 라운지엑스 대표는 “시니어 은퇴 창업의 성패는 단순히 장부상 기대 수익률을 넘어 점주 본인이 매일 얼마만큼의 육체 노동과 운영 시간을 감당해야 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점주의 노동 피로도를 구조적으로 줄인 자동화 시스템과 상권별 유연한 출점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무인·자동화 F&B 시장의 새로운 가맹 표준을 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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