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aunch·

구글 웨이모(Waymo), 한국 법인 설립하고 국내 자율주행 진출 공식화
이나은 기자|입력
관심
12
1,318
태그구글자율주행웨이모(Waymo)완전무인로보택시
사이트
신청
공유
신청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웨이모는 지난 7월 24일 서울 서초구에 자본금 1억 5000만 원 규모의 ‘웨이모코리아 유한회사(Waymo Korea Limited)’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초기 한국 법인의 경영진으로는 스티븐 선석 한(Steven Seunsuk Hahn) 웨이모 부총괄 법무조언자가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켈리 카울 프랜시스(Kelly Kaul Francis) 웨이모 재무 책임자가 이사로 참여한다.
웨이모코리아는 법인 설립 목적에 ▲자율주행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자율주행 기술 연구 ▲자율주행 기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을 명시했다. 이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로보택시를 포함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웨이모의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을 본격적인 서비스 도입에 앞선 ‘전초기지 구축’으로 보고 있다. 1억 5000만 원의 초기 자본금 규모를 고려할 때, 당장 대규모 로보택시 차량을 운행하기보다는 국내 인허가 취득, 시범운행지구 규제 협의, 국내 완성차 및 모빌리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웨이모가 이미 현대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차세대 로보택시로 ‘아이오닉 5’를 채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이 구체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국내에서 운전자 없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시범운행지구 확대 지정과 여객운송 규제 완화 등 법적·제도적 과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Welaunch
다른소식
기자의 다른 뉴스 로딩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