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딸 조민 씨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가 신라면세점에 입점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론칭 1년이 채 안 된 신생 브랜드임에도 이미 누적 매출 15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면세점 입점을 통해 성장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 빠른 성장세로 누적 매출 15억 돌파 세로랩스는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약 10개월 만에 국내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빠르게 인지도를 쌓았다. 국내 온라인 몰인 자사몰, 네이버 스토어, 쿠팡 등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에는 태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진출했다. 세로랩스 측은 "론칭 후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 1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단기간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자, 뷰티 업계에서는 세로랩스의 다음 행보와 추가 라인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신라면세점 입점, 성장 가속화 기대 지난 3월, 세로랩스는 신라면세점 인터넷 매장에 단독 입점했다. 세로랩스 관계자는 "여러 면세점 동시 입점을 희망했으나 협의 끝에 단독 조건을 수용하게 됐다"며, "계약 기간 종료 후에는 다른 면세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세점 입점을 통해 해외 여행객 등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 입점으로 유통 채널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세로랩스의 행보에 뷰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세로랩스가 명실상부한 K-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