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G컴퍼니, K-콘텐츠 기반 숏폼 플랫폼 '순샷' 내년 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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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 혁신을 예고한 ADG컴퍼니(대표 박경미)가 내년 초 K-sta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플랫폼 '순샷(Soonshot)'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K-콘텐츠의 영향력이 큰 국가들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ADG컴퍼니는 아티스트 초상권을 활용한 IP 사업에 특화된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순샷을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팬 커뮤니티 형성을 촉진하고, 사용자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순샷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ADG컴퍼니는 숏폼 콘텐츠의 원조로 불리는 72초TV의 진경환 감독을 영입했다. 진경환 감독은 빠른 비트와 화면 전환, 나레이션 등을 활용해 숏폼 콘텐츠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주목받아왔다. 콘텐츠 수급은 72초TV 성지환 대표가 재창업한 IP 전문 제작사 쇼아이피랩(SHOW IP Lab)이 담당한다.
ADG컴퍼니는 2016년부터 중국에서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숏폼 시장의 성장을 주목해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400억 달러(55조 원) 규모인 전 세계 숏폼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경미 ADG컴퍼니 대표는 "순샷 플랫폼을 통해 K-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축적된 네트워크와 벨류체인을 활용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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