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바뀌는 PR 판도… ‘퓰리처 AI’, 출시 1년 만에 고객사 2,000곳 돌파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PR 자동화 플랫폼 ‘퓰리처 AI’를 운영하는 스타씨드(대표 손보미)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고객사 2,000곳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누적 보도자료 생성 수는 1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 중 2천 건 이상이 실제 언론에 기사화되는 성과를 올렸다.
2023년 출시된 퓰리처 AI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국내·해외 배포, 기자 매칭, 다국어 카피라이팅, 뉴스 모니터링 및 성과 분석까지 PR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특히 AI 기반 콘텐츠 생성 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조직 규모를 아우르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 주요 지표도 주목할 만하다. 구독 유지율과 갱신율이 90%를 넘고, 재방문율도 50% 이상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의 32%는 기존 이용자의 추천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 경험 기반의 자연 확산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음을 방증한다. 또한 AI 기반 다국어 카피라이팅 기능을 통해 지금까지 3,000건 이상의 글로벌 마케팅 문구가 자동 생성되며 다국적 홍보 지원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이용자군 분포도 다양하다. 전체 사용자의 30% 이상은 공공기관 및 정부사업 관련 기업으로, ‘보도자료 작성’ 기능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홍보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보도자료 배포’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기업 사용자층은 ‘국내외 뉴스 클리핑’과 ‘AI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자사 및 업계 보도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PR 대행사 및 언론사들도 기사 자동 번역 및 다국어 콘텐츠 기능을 활용하며 작업 리소스를 줄이고 있다.
스타씨드는 퓰리처 AI 출시 1주년 및 창립 3주년을 맞아 6월 말까지 유료 멤버십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보미 대표는 “이번 체험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AI 기반 PR 자동화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특허 기반의 고도화된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PR 시장의 생산성과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씨드는 지난 5월 벤처스퀘어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표한 ‘2025 생성형 AI 스타트업맵’에도 이름을 올렸다. 퓰리처 AI는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 상장사, 공공기관까지 아우르는 고객층을 기반으로 글로벌 홍보 자동화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대 중이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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