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애드가 법인 설립과 동시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으로부터 초기 자본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 광고 최적화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글로벌 이커머스 환경에서 리테일 셀러들이 비용 효율적으로 광고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펄스애드의 기술은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타깃 광고를 최적화하고, 머신러닝을 이용한 입찰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광고 콘텐츠의 효과적인 관리와 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특히,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최대 쇼핑몰의 광고 기술 파트너로서 인정받아, 펄스애드의 플랫폼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광고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펄스애드는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윤거성 펄스애드 대표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고객사가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추가 기능을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