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HR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플렉스가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발표한 ‘2025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5)’ 명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및 지역 기여도 ▲시장 적합성 ▲혁신성 ▲지속 성장 가능성 ▲투자유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대 유망 기업을 발표한다. 플렉스는 이러한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기 유니콘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명단에서 HR 분야 기업은 플렉스가 유일하며, 한국 기업은 플렉스를 포함해 총 8곳이 선정됐다. 포브스는 특히 “플렉스가 단순한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통해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승진 후보자 제안, 최적 보상 구조 설계가 가능한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인 점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이번 선정은 HR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AI SaaS로서 기업의 성장을 가속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비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HR·재무 등 특정 도메인의 벽을 허물고, 조직과 구성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