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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 250억 원 프리시리즈 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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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프리시리즈 B 라운드에서 250억 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미국, 일본, 한국 등 글로벌 투자사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뤼튼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440억 원에 달하게 되었다.
이번 라운드는 기존 투자사 중심의 팔로우온으로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뤼튼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한 해외 투자사들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투자 규모가 확대되었다. BRV캐피탈매니지먼트(BRV)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고, 캡스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Z벤처캐피탈(ZVC)도 참여했다.
BRV는 구글맵의 핵심 기술인 웨이즈와 글로벌 핀테크 기업 페이팔의 초기 투자 이력으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소재 VC인 BlueRun Ventures의 아시아 성장투자 플랫폼이다. ZVC는 일본의 인터넷 기업 LY코퍼레이션(舊 Z홀딩스)의 벤처캐피탈이다. 뤼튼은 지난해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뤼튼은 23년 대규모 언어모델(LLM) 붐, 24년 AI 반도체·인프라 붐에 이어 AI 대중화 서비스 시대에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AI 검색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으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UX/UI 개선도 이루어졌다. 뤼튼은 AI 캐릭터 챗봇 제작, AI 포털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한 뤼튼은 매월 2500만 건 이상의 이용자·AI 대화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AI 컴파운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LLM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술과 AI 에이전트 기술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BRV 정의민 전무는 “BRV는 중요한 기술 전환기마다 유망 기업을 발굴해왔다”며 “뤼튼의 AI 대중화 방법론과 사용자 반응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비영어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진출을 기대하게 한다”고 말했다.
뤼튼 이세영 대표는 “AI 서비스 경쟁 시대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높은 경쟁력과 기술력을 갖춘 조직을 집중 육성하여 AI 대중화 주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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