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스타트업 '새벽네시', 언바운드랩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언바운드랩(대표 조용민)은 AI 분석 및 마케팅 플랫폼 ‘새벽네시’에 15번째 투자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벽네시는 수년간 다수의 CEO와 CMO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디지털 마케팅 업계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만들어온 두 전문가가 힘을 합쳐 창립한 기업이다. 공동대표인 김경은과 이은솔은 광고주에게 호평받은 팀을 기반으로 2022년에 AI와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해 비즈니스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으로 새벽네시를 설립했다.
현재 새벽네시는 미국과 한국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방법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기대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뷰티, 패션, 커머스 분야를 넘어 다양한 산업군의 스타트업, 중견기업, 그룹사 등에서 여러 규모의 프로젝트 요청을 받고 있다.
언바운드랩의 심규연 심사역은 “새벽네시는 모든 CEO들이 줄 서서 프로젝트를 맡기고 싶어 했던 슈퍼스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그들의 엄청난 현장 경험이 AI와 결합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투자 기회를 준 만큼 최선을 다해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언바운드랩은 개발자 중심의 AI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캐피털 펀드로, 스타트업 창업가와 테크기업 출신의 심사역들이 높은 기준의 투자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조성된 조합들의 높은 성공률을 바탕으로 창업가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언바운드랩은 국내 모기업 CVC를 LP로 보유한 펀드를 기반으로 투자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 투자 주체와 투자처의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다.
새벽네시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엔지니어, 사업개발, 마케팅 전문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인재 확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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