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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와들',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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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AI 분야 대표 K-스타트업 ㈜와들(대표 박지혁)이 지난 10월 7일(현지시간)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Enterpri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중기부의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글로벌 기업이 협력하여 한국의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사업으로, 오픈AI를 포함해 구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 서비스, 다쏘시스템, 앤시스, 지멘스, 오라클, IBM, 인텔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오픈AI와의 엔터프라이즈 계약은 기업이 오픈AI의 인공지능 기술을 대규모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약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오픈AI와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한 것은 ㈜와들이 최초다.
중기부는 작년 6월,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대표 방한 시 AI 분야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기로 합의한 이후, 역량 있는 AI 스타트업을 발굴해 오픈AI와 매칭하였다. 지난 3월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를 개최하여 2024년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에이슬립, ㈜클라이원트, 디케이메디인포, 마리나체인, ㈜넥스트페이먼츠, ㈜나인와트, ㈜런코리안, ㈜튜링, ㈜와들, ㈜위레이저 등이 포함된다. 오픈AI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오픈AI 서비스 이용을 위한 크레딧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와들은 대화형 AI 쇼핑 에이전트 ‘젠투(Gentoo)’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K-Startup 행사에서 오픈AI 협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최근 중기부의 지원으로 실리콘밸리 진출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픈AI와의 업무 협의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오픈AI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게 되어 기쁘다”며, “중기부는 잠재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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