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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시대, “앱을 여는 것” 자체가 구시대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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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AI 에이전트 시대, “앱을 여는 것” 자체가 구시대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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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본격 활성화가 모바일 앱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꿀 전망이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2026년을 '전환점'으로 지목하며, 앱이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UI)에서 자율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앱 사용량 감소와 슈퍼앱의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글로벌 IT 컨설팅 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6년 말까지 기업 애플리케이션의 40%가 작업별 AI 에이전트를 내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5% 미만 수준에서 급증하는 수치로, 앱을 개별 도구에서 자율 협업 플랫폼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가트너는 2027년까지 에이전트 프로젝트의 40%가 비용 과다와 위험 관리 실패로 취소될 리스크를 지적하며, 기업들의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까지 기업 워크플레이스 앱의 80%에 AI 코파일럿(에이전트 형태)이 탑재되어 작업 실행을 자율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규모는 2025년 78억 달러에서 2030년 526억 달러로 연평균 46.3% 성장할 전망이다. 딜로이트(Deloitte)는 2026년을 에이전틱 AI의 전환점으로 꼽으며, 2025년 GenAI를 사용하는 기업의 25%가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2027년에는 50%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킨지(McKinsey)는 AI 에이전트 상거래가 2030년까지 글로벌 소매 판매의 3~5조 달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했다. 앱이 API로 전락하고 OS 수준의 개인 에이전트가 이를 대체하면서 '앱 열기' 자체가 구시대적 행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세일즈포스(Salesforce)는 AI 채택률이 282% 폭증하며, 2026년 에이전트가 디지털 동료로 자리 잡아 앱 내 알림과 재주문을 자율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AI 모델이 새로운 운영체제(OS)가 되어 앱을 에이전트로 대체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개인 에이전트가 비행 재예약이나 식사 주문을 자동화하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PwC는 2026년 AI 에이전트 예산이 88% 증가하고, 2030년 운영 결정의 15%가 에이전트에 위임될 것으로 봤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관측된다. KPMG는 AI 에이전트가 산업 혁신을 주도하며, KOTRA는 에이전트 AI 시장이 2025년 75억 달러에서 2034년 1,990억 달러로 연평균 43.8%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금융, 의료, 제조 앱에서 복잡한 프로세스가 자동화될 전망이다. Y Combinator는 "모든 앱이 API가 되거나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Peter Steinberger는 2년 내 모바일 앱이 대체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2026년 에이전트 도입이 폭발적(40~80%)으로 늘어나며 앱 UI가 최소화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AI 에이전트의 부상은 앱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다. 이 변화가 생산성을 30% 이상 높일 수 있지만, 실패 시 시장 재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Welaunch 김선호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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