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옥외광고(DOOH) 솔루션 기업인 피치에이아이(대표 이동열)가 3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주요 벤처캐피털과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피치에이아이는 이를 통해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피치에이아이는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옥외광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회사는 '푸(POOH)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 중이며, 이 솔루션은 광고 노출 데이터 측정, 광고 시청자 분석, 맞춤형 광고 송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푸 솔루션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광고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최적화하여, 광고주의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지원한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경량 딥러닝 모델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AI 기반 콘텐츠 생성 기술을 활용해 DOOH 광고의 창의성과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 혁신을 통해 피치에이아이는 DOOH 광고 시장에서의 인공지능화와 데이터 기반 광고 최적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방침이다. 피치에이아이는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환경 위축 속에서도 DOOH 광고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광고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동열 피치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프리 시리즈 A 유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춘 피치에이아이의 기술력, 비전, 사업 추진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옥외광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고,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