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AI 음악 생성 '뉴튠',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인터베스트 참여

Welaunch
Welaunch
·
7개월 전

AI 음악 생성 '뉴튠',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인터베스트 참여

소식발행일
 
관심
7
198
태그
사이트
https://www.neutune.com
구독
좋아요
공유
신청
AI 음악 생성 서비스 스타트업 뉴튠이 인터베스트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뉴튠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상 제작자, 게임 개발자 등을 위한 맞춤형 음악 제작 서비스인 ‘믹스오디오’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생성 엔진 ‘블록뮤직 AI’를 활용해 음악의 악기와 구성을 자유롭게 조합하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텍스트, 이미지, 오디오를 입력하여 원하는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멀티모달 방식을 제공하며, 3초 만에 4곡을 생성하는 빠른 속도와 유연성을 자랑한다. 또한 저작권을 확보한 음악 샘플 데이터를 사용하여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가 정식 출시된 지 8개월 만에 ‘믹스오디오’는 전 세계 220여개국에서 130만 곡 이상이 생성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AI 음악 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1위, 글로벌 6위의 순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사용자들이 자신의 음악을 무료로 등록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티스트를 위한 블록뮤직 AI’는 출시 한 달 만에 수백 곡이 신청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뉴튠은 믹스오디오 내 ‘사운즈’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특정 사운드와 효과음을 AI를 통해 직접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뉴튠은 창작자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음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도구를 제공하는 종합 AI 음악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프리시리즈A 투자를 계기로 뉴튠은 AI 음악 생성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년 초까지 글로벌 순위 5위 진입을 목표로 음원 내 악기를 개별 트랙 단위로 분리하고, 미디 파일을 추출할 수 있는 툴 기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베스트 관계자는 "급속히 성장하는 AI 음악 생성 시장에서 생성형 AI를 위한 저작권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점이 이번 투자의 이유"라며 "향후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엣지 디바이스에서 실행 가능한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 협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튠의 이종필 대표는 "음악 생성 도구를 넘어 유통과 저작권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AI 음악 서비스로 믹스오디오를 고도화하고,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해 AI 음악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