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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슈어테크 플랫폼 ‘카슈어’, 데일리파트너스로부터 Pre-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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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AI 인슈어테크 플랫폼 ‘카슈어’, 데일리파트너스로부터 Pre-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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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슈어테크 플랫폼 ‘카슈어(Carsure)’를 서비스 중인 슈어테크 주식회사(대표이사 곽권일)가 데일리파트너스(대표이사 신승현, 이승호)로부터 Pre-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주력 서비스 ‘카슈어’의 시장 확장과 보험사 연동 고도화를 위한 성장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인슈어테크를 포함한 핀테크 초기 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슈어테크의 투자 유치는 국내 자동차 보상 분야 기술력과 실적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카슈어’는 자동차 사고 접수부터 수리공장(DRP) 매칭, 견적 산정, 정산, 유관기관 연계까지 보험 보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보험사와 정비공장을 실시간 연결한다. 현재 3개 보험사 및 공제조합에서 정식 도입해 운영 중이며, 평균 보상비 절감과 우수 협력 공업사 입고율 상승 등 실질적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연말까지 7개 보험사(공제조합 포함)와 추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슈어테크는 과거 보험대차 보상 자동화 플랫폼 ‘렌카(RENCAR)’의 핵심 멤버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렌카’를 통해 16개 보험사와 시스템 연동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보상 시장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 ‘렌카’는 렌터카 영업 방식을 혁신하고 보험사 보상 처리 시간을 단축한 업계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슈어테크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자동화를 강화해 국내 인슈어테크 표준을 구축할 계획이다. 데일리파트너스 성용훈 상무는 “슈어테크는 ‘렌카’ 성공으로 보험 보상 자동화의 시장 니즈를 입증한 팀으로, 풍부한 산업 경험·네트워크·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수리 부문 구조적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보험 애널리스트 출신 전직 롯데손해보험 전략투자 임원인 그는 기존 벤처투자 심사역 대비 높은 보험산업 이해도로 슈어테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또한, “슈어테크는 미국 자동차보험 1등 플랫폼 CCC Intelligence Services(시가총액 약 8조 원)와 같은 잠재력을 지녔다”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곽권일 대표는 “보험사와 공업사 모두가 실질적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보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자동화를 통해 국내 인슈어테크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슈어테크는 이번 투자로 AI 기반 보상 프로세스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하며, 글로벌 인슈어테크 시장 진출을 모색할 전망이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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