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와 SK에코플랜트가 협력하여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도체 및 친환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월부터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 연구 기회와 충남창경센터의 자체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자율제안형-클러스터 연계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스타트업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미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통해 반도체, 환경, 에너지, 스마트건설 분야의 혁신 기술을 발굴한 바 있다3.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창경센터와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얻고, 나아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SK에코플랜트가 추구해온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