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오는 10월 23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생성형 AI 보안 및 비대면 본인확인 컨퍼런스 - The New Frontier of AI Security: In Bloom’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융·통신·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인공지능협회(KORAIA)가 후원한다. 컨퍼런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파트인 ‘Security for GenAI’에서는 최근 발표된 개인정보 영향평가 고시 개정과 국정원의 생성형 AI 보안 가이드라인 등 규제 동향을 짚고, 기업 및 기관의 도입 과정에서 직면하는 고민과 해법을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생성형 AI 사용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기밀정보 유출을 실시간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 ‘Sphinx AI(스핑크스 AI)’를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Sphinx AI는 ChatGPT, Gemini, Claude 등 상용 LLM은 물론 GitHub Copilot과 Private LLM까지 연동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도 참여해 M365와 Copilot을 활용한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파트인 ‘AI for Verification’에서는 신분증 위조 탐지와 비대면 본인확인의 최신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최근 단순 수정이나 합성으로 기존 AI 판별 기능을 회피하는 위조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신규 위조 판별 기술을 시연하며 실물 신분증 여부를 정밀하게 식별하는 방법을 선보인다. OCR 기반 진위 확인과 안면 유사도 분석을 결합한 통합 인증 체계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AML 담당자들이 본인확인 시스템 운영 경험과 산업별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금융·통신·공공기관 등 유관 기업 관계자만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컴트루테크놀로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