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하이어, 기업 인재 소싱 위한 TRM 서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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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대표 윤현준)의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기업의 인재 소싱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 서비스를 15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TRM 서비스는 기업이 먼저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입사지원을 유도하는 아웃바운드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나인하이어는 지난해 3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 후 ▲원클릭 소싱 ▲후보자 접촉 ▲맞춤형 육성 관리 ▲ATS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왔다. 이번 정식 출시는 기존 베타 버전의 기능을 확장하고 데이터 기반 채용 방식을 강화하여 기업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TRM 대시보드, 지원자 재발굴, 전체 후보자 관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되어 서비스가 더욱 발전했다. TRM 대시보드는 아웃바운드 채용 및 다이렉트 소싱 관련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대시보드에는 ▲후보자 등록 및 접촉 추이 ▲소싱 파이프라인 리드타임 ▲지원자 전환율 ▲소싱 경로별 성과 등 상세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기업은 후보자 소싱부터 너처링, 지원자 전환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지원자 재발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어, 나인하이어 ATS에 등록된 과거 지원자 중 잠재적인 채용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원클릭으로 TRM 후보자 리스트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과거 지원자의 이력과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채용 적합도를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채용 초기 단계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리소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전체 후보자 관리 기능을 통해 소싱 중이거나 완료된 모든 후보자 정보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계적으로 정리된 후보자 정보를 통해 채용 담당자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TRM 서비스는 나인하이어 프로 플랜 이상을 이용 중인 기업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현대자동차, CJ, 롯데, 아디다스, KT를 포함한 3,000개 이상의 기업이 나인하이어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고객사 중 하나인 에이블리는 전년 대비 50% 이상의 지원자 증가에도 채용 운영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승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최근 우수한 경력직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TRM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국내 1위 채용 자동화 솔루션 나인하이어의 노하우가 담긴 TRM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인재 관리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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