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큐네스티, 부산 청년 정착·지역문제 해결 나선다…‘HUG UP’ 킥오프
- 고령화·돌봄 공백·청년 유출 해결할 사회서비스 예비창업팀 6곳 선정 및 사업화 본격 지원
- 팀당 1000만 원 창업지원금과 전담 멘토링·재무·마케팅 등 5회 맞춤형 컨설팅 연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비영리 임팩트투자·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 재단법인 큐네스티가 부산의 구조적 지역문제를 청년 창업으로 해결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부산 남구 주택도시보증공사 본사에서 ‘HUG UP : 청년이 만드는 부산의 새로운 업(業)’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사회서비스 분야 청년 예비창업팀 6곳을 대상으로 전방위 육성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UG UP’은 부산 지역이 직면한 급격한 고령화와 돌봄 공백,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청년의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극복하기 위해 HUG가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장 및 잠재고객 검증, 시제품(MVP) 개발, 수익구조 설계, 재무·마케팅 컨설팅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안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6개 예비창업팀에는 팀당 1000만 원의 초기 창업지원금이 지급된다. 각 팀은 이 자금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시장조사와 잠재고객 요구 검증을 진행하고, 시제품 제작 및 서비스 고도화, 초기 운영 기반을 다지게 된다.
사업 운영을 총괄하는 큐네스티는 팀별로 5차례에 걸친 정밀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담 멘토가 각 팀의 성장 단계와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하며, 재무 및 자금조달, 마케팅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투입되어 현장 밀착형 과제 해결을 지원한다. 큐네스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투자와 융자,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탄탄히 쌓아왔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HUG UP은 부산의 당면 과제에 청년들의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시각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며 “선정된 청년 창업팀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혁신 사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익 큐네스티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고루 갖춘 강소 창업팀을 길러내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라며 “각 팀의 특성과 사업화 단계에 맞춘 세밀한 지원을 통해 부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