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네트웍스는 3일 삼성벤처투자와 공동으로 '2025 삼성금융 C-Lab Outside'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개발하고 금융 산업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에 시작되었다. 참가 스타트업 모집은 3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5월 중순에 본선 진출 스타트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5개월 동안 삼성금융 임직원들과 협력하여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모델 검증을 진행하게 된다.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게는 3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삼성 금융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와 삼성벤처투자의 지분 투자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추가로 10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모니모'에 구현 가능한 서비스 및 기술을 제안하는 공통과제, 각 금융사에서 제시하는 AI,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핀테크, 모빌리티 관련 개별과제, 그리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주제로 구분된다.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금융권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 업체 수가 1600개를 넘어섰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삼성금융과 참가 스타트업 간의 협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삼성금융 C-Lab Outside의 원동력"이라며 열정 가득한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