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프라이머(대표 권도균)가 ‘배치(Batch) 28기’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파운더’ 프로그램 참가팀을 동시에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시장·고객 검증을 최우선으로 설계됐으며, 기술 기반 극초기 팀과 콘텐츠 기반 크리에이터가 각자의 방식으로 빠르게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치 28기는 법인 설립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프라이머의 정규 배치 프로그램이다. 프라이머 표준 투자 조건(SAFE)이 적용되며, 신청서 검토 → 대면 발표(3분) → 파트너 1:1 미팅 순으로 심사가 신속히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파운더는 크리에이터가 채널을 넘어 제품·서비스·브랜드로 확장하는 초기 단계를 돕는 전용 프로그램이다. 전 ‘신사임당’ 채널 운영자이자 《슈퍼노멀》 저자 주언규 파트너가 직접 참여해 콘텐츠 기반 사업 구조화 노하우를 전수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모집 마감: 2026년 1월 4일(일) 오후 9시 ▪️대면발표(질의응답 없는 3분 발표): 2026년 1월 24일(토) 10:00~14:00 (서울) ▪️파트너 1:1 미팅: 2026년 1월 25일(일)~2월 12일(목) ▪️최종 선발 발표: 2026년 2월 13일(금) 오후 6시 프라이머는 지난 15년간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호갱노노, 숨고, 라엘, 삼쩜삼 등 350여 개 팀에 투자하며 초기 검증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다. 권도균 대표는 “기술·비즈니스 기반 팀뿐 아니라 이제는 크리에이터 기반 팀까지, 더 많은 초기 창업자들이 첫걸음을 제대로 뗄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며 “시장과 고객을 가장 빠르게 만나는 여정에 프라이머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