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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모토로라, 첫 북스타일 폴더블 'Razr Fol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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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CES 2026] 모토로라, 첫 북스타일 폴더블 'Razr Fold'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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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otorola.com/us/en/p/phones/razr/razr-fold/pmipmjj43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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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Motorola)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첫 북스타일(book-style) 폴더블 스마트폰 'Razr Fold'를 공식 발표했다. 기존 플립스타일 Razr 시리즈와 차별화된 대형 화면과 생산성 중심 설계로 삼성 Galaxy Z Fold, Google Pixel Fold와 직접 경쟁을 선언한 제품이다. Motorola는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2026년 여름 글로벌 출시를 예고했다. Razr Fold는 접었을 때 6.6인치 대형 커버 스크린을 탑재해 기존 북스타일 폴더블의 약점으로 지적되던 외부 화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펼치면 8.1인치 2K LTPO OLED 내부 디스플레이가 나타나 멀티태스킹과 미디어 소비에 최적화됐다. 디자인은 Pantone와 협업해 Blackened Blue(텍스처 비건 레더)와 Lily White(실키 비건 레더) 두 가지 색상을 선보이며, 슬림한 그립감과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초기 핸즈온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카메라 시스템은 북스타일 폴더블의 강점으로 꼽힌다. 트리플 50MP 후면 카메라(메인 Sony LYTIA 센서 + 울트라와이드(매크로 지원) + 3x 광학 줌 페리스코프 텔레포토)를 탑재했으며, Dolby Vision 촬영과 안정화 기능을 지원한다. 셀피 카메라는 외부 32MP, 내부 20MP로 구성됐다. 특히 스타일러스 'Moto Pen Ultra' 지원으로 노트 필기, 드로잉 등 생산성 작업이 가능해 비즈니스 유저를 타깃으로 한 전략이 엿보인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Motorola의 새 AI 플랫폼 'Qira'가 핵심이다. Catch Me Up(알림·메시지 요약), Next Move(상황별 액션 제안) 등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강조하며, Lenovo 생태계와의 연동성을 내세웠다. Motorola는 FIFA World Cup 2026 공식 파트너로서 별도 에디션 Razr도 함께 공개했다. 가격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업계 추정치는 1,500~2,000달러(약 210~280만 원)로, Galaxy Z Fold7(1,999달러) 대비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Motorola는 플립 폴더블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으나 북스타일 분야는 삼성·구글·화웨이에 뒤처져 있었다. 이번 Razr Fold로 뒤늦게 뛰어든 Motorola의 공격적 행보는 폴더블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 현장 취재진은 "슬림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이 인상적"이라며 긍정 평가를 내놓았으나, 배터리 지속 시간과 내구성, 실제 가격 경쟁력이 성공 관건으로 지목됐다. Lenovo 산하 Motorola의 이번 신제품은 폴더블 스마트폰이 플립 중심의 '패션 아이템'에서 북스타일 중심의 '생산성 도구'로 확장되는 트렌드를 상징한다. Razr Fold의 여름 출시 후 시장 반응이 Motorola의 폴더블 전략 재편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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