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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외국인 대상 비자 대행 서비스 출시…서울 중심가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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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간 전

CU, 외국인 대상 비자 대행 서비스 출시…서울 중심가 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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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케이비자와 협력하여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을 위한 비자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결혼, 취업, 투자, 이민, 영주 등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비자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CU의 비자 대행 서비스는 점포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간단한 양식을 작성하면, 즉시 전문 행정사와 연결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업무 시작부터 심사 진행, 처리 완료까지 실시간으로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업계 평균 대비 50% 저렴하며, 비자 연장의 경우 국내 최저가인 2만원에 제공된다. 현재 이 서비스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서울 대림, 홍대, 이태원, 동대문 등 50여개 점포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고객 만족도를 점검한 후 연내 1000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비자 대행 서비스는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거나 국내에 머무는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CU가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서비스다. 외국인 고객의 수요 증가에 맞춰 편의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CU의 무인 환전 키오스크 이용은 론칭 첫 달 대비 1057.4% 증가하는 등 서비스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유성환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책임은 “CU가 업계 최초로 비자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을 편의점으로 이끌 수 있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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