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KIMST, ‘2026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통합 데모데이’ 11월 12일 부산서 개최
- 부산연합기술지주 AC 보육 12개 스타트업 피칭
- 우수기업 3개사 대상 차년도 KIMST 지원사업 가점 부여
해양수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와 기술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대규모 통합 데모데이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오는 11월 12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 2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6개 전문 액셀러레이터(부산연합기술지주, 크립톤, 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가 지난 수개월간 집중 보육한 대표 창업기업들이 대거 출격한다. 총 12개 유망 스타트업이 IR 피칭 무대에 올라 해양 신소재, 친환경 스마트 양식, 자율운항 및 해양 모빌리티, 수산물 유통·푸드테크 등 각 분야의 혁신 기술력과 사업화 성과를 국내 벤처투자자(VC)들에게 입증할 예정이다.
행사는 피움인베스트먼트 이정의 대표의 기조 오프닝 스피치로 막을 올리며, 1·2부에 걸친 스타트업 발표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날카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상위 3개 우수기업에는 차년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를 비롯한 후속 보육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참여 기업들의 혁신 시제품과 핵심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패널 존이 마련되며, 참여 기업과 VC·AC 간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1:1 맞춤형 투자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 재원을 남부권 해양 거점으로 유인하고 지역 기반 해양 신산업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통합 데모데이는 대한민국 해양 신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유망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한자리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혁신 기술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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