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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블릭, 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K-MedTech Wave "443만 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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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벤처블릭, 인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K-MedTech Wave "443만 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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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 최대 규모 헬스케어 특화 글로벌 진출 전문 파트너 벤처블릭(VentureBlick, 대표 이희열)이 주도한 ‘K-MedTech Wave 인도 시장개척단’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렸다. 벤처블릭은 경기도 메드테크 중소기업 8개사의 수출 상담 47건, 총 443만 달러(약 60억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경기도 내 메드테크 중소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했다. 벤처블릭은 수행사로 참여해 기업 선정, 인도 시장 진출 준비, 현지 파트너 방문, 수출 상담회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참가 기업은 다가, 바이오세라, 보아스헬스, 브레인테크, 스마트하다, 윈테크코리아, 큐리오시스, 파마라인 등 8개사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세미나로 시작해 인도 헬스케어 시장의 규제와 수요를 학습하고, 헬스케어 물류 기업 PISPL과 인도 대표 민간 병원 Fortis Hospital 방문을 통해 현지 생태계를 탐색했다. 이후 1:1 상담회에서 Transasia Bio-Medical, Meril Life Sciences 등 20여 개 주요 바이어를 만나 평균 상담액 9만 4,000달러를 기록했으며, 상담의 60% 이상이 후속 계약 가능성으로 평가됐다. 인도는 연평균 5.35% 성장하는 세계 4위 의료기기 수입 시장으로, K-MedTech의 AI 기반 진단 등 기술 우위가 주효했다. 벤처블릭 여인섭 한국 법인 총괄 이사는 “인도 법인의 10년 네트워크와 경험이 실질적 성과를 이끌었다”며 “후속 지원으로 계약 체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정욱 전문관은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 헬스케어 시장은 2029년 205억 달러 규모로 전망되며, 이번 성과는 K-MedTech의 아시아 공급망 편입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벤처블릭은 60여 개국 6,500명 이상의 헬스케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도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벤처블릭 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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