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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공작소, 판교 ‘GXG 2026’서 ‘제1회 AI 게임사운드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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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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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창조공작소AIGSDCGXG2026게임사운드AI게임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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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 AI 게임 사운드 경진대회…무음 영상에 ‘Gamesound.ai’로 BGM·SFX·VOICE 구현

- 컴투스·해긴 등 12개 게임사 15개 IP 영상 참여…외부 샘플 배제한 AI 순수 오디오 작업 경쟁



게임 사운드 전문기업 창조공작소(대표 신소헌)가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열린 복합 게임문화축제 ‘GXG 2026’ 현장에서 ‘제1회 AI 게임사운드디자인 챌린지 with GXG 2026(이하 AI GSDC)’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GSDC’는 게임사들이 제공한 완전 무음(Silent) 게임 클립에 생성형 AI 게임 사운드 제작 플랫폼 ‘Gamesound.ai’만을 활용해 배경음악(BGM), 효과음(SFX), 캐릭터 음성(VOICE)을 새롭게 입히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게임 오디오 경진대회다. 창조공작소가 주최하고 오디아, 라이커스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챌린지에는 GXG 2026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컴투스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모리사와코리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시상식 현장에는 모리사와코리아 김종혁 대표, 컴투스플랫폼 이루다 이사, 창조공작소 신소헌 대표가 시상자로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창작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컴투스, 해긴, AK인터렉티브, 엔드림, 블루포션게임즈, 스토리타코, 트라이펄게임즈, 드림모션, 레드징코게임즈, 하이퍼센트, 버드레터, 유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퍼블리싱사 12곳이 총 15개 게임 IP 영상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상용 외부 음원이나 사전 제작 샘플의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 상태에서 오직 ‘Gamesound.ai’를 통해 음향 소스를 생성하고, 이를 정밀하게 믹싱·편집해 게임 속 세계관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예선을 거쳐 10편이 본선에 올랐으며, 대중 웹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영예의 금상은 엔드림의 전략 게임 ‘World War Machines: Conquest’를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사실적인 포화 효과음, 긴박한 무전 음성으로 재구성한 ‘오버테이크(OVERTAKE)’ 팀이 차지했다.


은상(Hive상)은 ‘Backroom Cleaners’를 작업한 ‘이로이’가 수상했다. 동상은 ‘Backroom’ 사운드를 디자인한 ‘와스레테이타’와 ‘드래곤 라이더’를 출품한 ‘DCTL’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어 인기상은 ‘EOS BLACK’을 작업한 ‘team ohah’와 ‘My Little Puppy’를 작업한 정하윤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Hive 크레딧 100만 원, ‘Gamesound AI Ultra’ 1년 무료 구독권이 수여됐다. 은상과 동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됐다.


과거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영상 음악제’(1~3회)를 창설하고 현재 GXG 게임음악경진대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신소헌 창조공작소 대표는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가 게임 오디오 제작 파이프라인의 실질적인 생산성 도구로 기능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동시에, 최종적인 완성도와 감동을 결정짓는 것은 창작자의 연출·믹싱 역량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AI가 진입 장벽을 낮춰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뮤지션과 사운드 디자이너들이 게임 오디오 생태계에 유입돼 게임 음악이 하나의 독자적인 문화산업으로 스케일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본선 진출작 10편의 영상과 사운드트랙은 AI GS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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