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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배달의민족 기술이사 출신 조영호 CTO 영입…AI 네이티브 조직 전환 가속

이나은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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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알프레드금융에이전틱AIAI네이티브조영호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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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에이전틱 AI 기업 알프레드(대표 옥형석)가 배달의민족 기술이사 출신 조영호 개발 전문가를 CTO로 영입하고, AI 네이티브 조직 전환과 에이전틱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고도화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조영호 CTO는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에서 기술 이사로 재직했으며 ‘오브젝트’의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영호 CTO는 AI 중심의 기술 전략과 제품 개발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아 7월 CTO로 영입됐다.


조 CTO의 ‘AI가 실행하고 사람은 판단과 책임을 맡는다’는 개발 철학이 알프레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한다는 점이 이번 영입의 배경이다. 알프레드는 급여·세무·재무 분야에서 AI가 업무를 수행하고 전문가가 결과를 검토하는 휴먼온더루프 운영 방식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 CTO 영입을 계기로 이를 조직과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 CTO는 전 직군이 AI에 업무 실행을 위임하는 AI 네이티브 조직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회의 기록과 업무 문서, 협업 과정, 의사결정 이력 등 조직 내 데이터를 AI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조직 컨텍스트(Context)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가 업무를 수행하고, 사람은 예외 상황에 대한 판단과 책임에 집중하는 업무 환경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급여·세무·재무 등 반복적이면서도 높은 정확성이 요구되는 업무를 AI 중심으로 수행하고 전문가가 예외 상황을 검토하는 휴먼온더루프 기반 에이전틱 BPO도 한층 고도화한다. AI의 실행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면서도 전문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높여나갈 방침이다.


조영호 CTO는 “오래전부터 AI가 반복적이고 실행 중심의 업무를 맡고 사람은 판단과 책임에 집중하는 것이 소프트웨어의 궁극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해 왔다”며 “알프레드는 이러한 철학을 구현해 나가고 있는 회사인 만큼, 앞으로도 AI가 더 많은 업무를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사람은 더 높은 수준의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옥형석 알프레드 대표는 “조영호 CTO 영입은 단순히 개발 조직을 강화하는 차원을 넘어 AI 네이티브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가 실행하고 전문가가 판단하는 새로운 업무 표준을 만들어 고객이 보다 높은 가치의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CTO 영입은 알프레드가 금융 에이전틱 AI 분야에서 조직 내 AI 활용을 선도하며, 에이전틱 BPO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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