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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아마존, AI 기술 탑재한 새로운 음성 비서 '알렉사(Alexa)'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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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dp/B0DCCNHWV5?tag=mh0b-20&hvadid=77790662686598&hvqmt=e&hvbmt=be&hvdev=c&ref=pd_sl_6e7des8tqj_e&msclkid=5cc2185f0542192ac0f27fe0aa347a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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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음성 비서 '알렉사(Alexa)'를 26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알렉사 출시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가장 대대적인 변화로, 생성 AI 기술 도입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알렉사는 여러 프롬프트를 순차적으로 처리하고, 사용자가 일일이 명령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 취향을 기억해 맞춤형 음악 추천, 레스토랑 추천 등의 개인화 기능도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알렉사는 더 유연하게 대화하고, 맥락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며, 단계별 지침 없이도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동시에 여러 가지 요청을 처리하고, 이전 상호작용을 기억해 더욱 개인화되고 관련성 있는 응답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이러한 진화를 위해 AI 스타트업 Anthropic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nthropic이 개발한 강력한 언어 모델인 Claude를 통해 알렉사는 더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새로운 알렉사는 "Let's Chat" 기능을 통해 사용자와 더 자연스럽고 유동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으며, 계속해서 알렉사를 깨우는 호출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명 끄기, TV 켜기 등의 집안일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 심지어 '거실이 엉망이야'라고 말하면 스스로 알아서 로봇청소기를 돌려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조만간 자사의 스마트기기 '에코쇼8'과 미디어플레이어 '파이어TV'에 새로운 알렉사를 탑재할 계획이며, 2014년 이후 출시된 모든 Echo 스피커와 호환된다고 밝혔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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