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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건설기계 거래 플랫폼 ‘빌드코퍼레이션’, 씨엔티테크서 시드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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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기자|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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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씨엔티테크빌드코퍼레이션건설기계거래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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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기계 견적·계약·정산 전 과정 디지털화…초기 도입비 부담 없는 수수료 기반 모델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투자 결실

- 불투명한 건설 현장 장비 임대 시장 혁신 및 안전·효율 중심 디지털 전환(DX) 가속



스타트업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터(AC)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종합건설기계 중개·관리 플랫폼 ‘빌더(BUILDER)’를 운영하는 프롭테크·콘테크 스타트업 빌드코퍼레이션(대표 이준호)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육성 성과로 성사됐다. 씨엔티테크는 해당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빌드코퍼레이션의 비즈니스 모델(BM) 정밀 진단, 스마트건설 현장 실증성 검증, 투자유치 역량 강화(IR 클리닉) 등을 집중 지원해 왔으며, 사업의 확장성과 시장 검증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


2024년 7월 출범한 빌드코퍼레이션은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비효율과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기계 대여 거래의 전 주기(견적 요청, 계약 체결, 작업일지 관리, 정산)를 원스톱 디지털 파이프라인으로 전환한 종합 플랫폼 ‘빌더’를 개발·서비스하고 있다.


기존 건설기계 임대차 시장은 전화나 구두 계약, 수기 전표에 의존하는 관행 탓에 배차 지연, 단가 불투명성, 대금 미지급 등의 분쟁이 빈번했다. 빌드코퍼레이션의 ‘빌더’는 실시간 장비 매칭 알고리즘과 전자계약·투명 정산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건설사와 장비 임대사업자 모두에게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준다. 특히 초기 솔루션 도입비나 고정 구독료 없이 실제 발생한 거래액의 일정 비율만을 수수료로 수취하는 과금 구조를 택해, 영세 임대업자와 시공사 모두 부담 없이 유입될 수 있는 플랫폼 진입 장벽 완화를 이뤄냈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빌드코퍼레이션이 건설 장비 시장의 디지털 표준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유수 종합건설사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연계를 적극 주선하고, 팁스(TIPS) 운영사로서 향후 정부 R&D 과제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건설기계 임대 시장은 거대한 시장 규모에 비해 디지털화가 가장 더딘 영역 중 하나로, 혁신적인 플랫폼 모델에 대한 현장의 갈증이 컸다”며 “빌드코퍼레이션의 ‘빌더’가 건설 현장의 투명한 거래 문화 정착과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Welaunch  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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