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대표 김종갑)는 4월 1일부터 디지털 혁신 기술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DIN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민간 재단으로, 디지털 혁신 기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K-Global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T 창의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첫해부터 지금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통신 분야 초기 기술 기업 3,000여 개사를 지원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들 중에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센드버드’, ‘뤼이드’뿐만 아니라 인수합병과 코스닥 상장으로 엑시트한 기업들, 예를 들어 ‘스마트레이더시스템’과 ‘루미르’ 등도 있다. 올해는 70여 개의 디지털 혁신기술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에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PR), 시장검증 프로그램(Product Market Fit), 테크-매칭(tech-matching) 프로그램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맞춤형 노하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업력에 제한을 두지 않아 창업 7년 또는 10년이 지난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산업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응모는 GDIN 홈페이지를 통해 9월말까지 수시로 접수된다. GDIN 김종갑 대표는 "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디지털 주권 확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디지털 혁신 기술 기업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맞을 수 있다"며, "기업들이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구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DIN 사업운영팀(ict@gdinfoundation.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