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프론트원'에서 금융사들의 전문 역량을 집결한 ‘오피스아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들이 사업 협력, 벤처 투자, 정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권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오피스아워’는 스타트업들이 사업 확장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 협력(4월 1일) ▲벤처 투자(4월 2일) ▲정부 지원(4월 3일)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 사업 협력 세션에는 토스, KB금융지주, IBK기업은행,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벤처 투자 세션에서는 신한벤처투자, BNK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 투자사들이 스타트업의 투자 가능성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정부 지원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에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오피스아워는 기존 투자 상담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 협력 및 정부 지원 연계로 범위를 확장하여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금융사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협력에 필요한 제도적인 지원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사업과 연결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기업들은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오피스아워’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확장하고, 정부의 다양한 지원 방안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