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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현황 – 금융, 음성, AI 검색 분야 대규모 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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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

[GI]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유치 현황 – 금융, 음성, AI 검색 분야 대규모 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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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AI를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투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금주 다수의 초기 및 성장단계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유치하며 주목받았다. 미국 새크라멘토 기반 헬스 AI 스타트업 소폰트(Sophont)는 22세 천재 창업자 타니시크 아브라함이 이끄는 기업으로, 프리시드 및 시드 라운드에서 922만 달러(약 124억 원)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에는 Kindred Ventures가 리드하고 Upfront Ventures, Delphi Ventures, 구글 딥마인드의 제프 딘 등이 참여했다. 소폰트는 병리 슬라이드, MRI, 임상 노트 등 다양한 헬스 데이터를 동시에 분석하는 멀티모달 의료 AI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콰크(Quack)은 고객 지원용 에이전틱(Agentic) AI 플랫폼을 개발하며, 700만 달러(약 94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Hanaco Ventures와 Storytime Capital이 공동 리드했으며, Fusion VC, Savyon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콰크의 기술은 고객 문제를 사전 예측·해결해 헬프데스크를 ‘성장 엔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엘로퀀트AI(Eloquent AI)는 금융권 고객지원 자동화를 위한 멀티모달 LLM ‘Oratio’를 기반으로 740만 달러(약 100억 원) 시드 자금을 확보했다. Foundation Capital이 주도했으며, EJF Ventures, Zeno Ventures, Y Combinator가 참여했다. 엘로퀀트AI는 복잡한 은행 업무를 API 없이 실행 가능한 ‘AI 오퍼레이터’를 구현하고 있다. 뉴욕의 밀라(Meela)는 시니어 대상 AI 음성 동반자 서비스를 제공하며, 350만 달러(약 47억 원) 시드 투자를 베인캐피털벤처스(Bain Capital Ventures)로부터 유치했다. 밀라는 고령층에게 대화형 AI를 통한 정서적 교류와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가족 및 케어 제공자용 대시보드도 운영한다. 한편, 대규모 투자 동향도 이어졌다. 양자컴퓨팅 기업 사이퀀텀(PsiQuantum)은 블랙록과 엔비디아 NVentures 등이 참여한 10억 달러 시리즈 E 라운드를 유치했고, 생성형 AI 검색 플랫폼 퍼플렉시티AI(Perplexity AI)는 약 2억 달러를 확보했다. 헬스케어 기업 다이애나헬스(Diana Health), 협업툴 모션(Motion) 등도 수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Welaunch 김아현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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