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매칭 HR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가 싱가포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커리어데이는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2025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벤처캐피탈(VC) 대상 IR 피칭, 네트워킹, 기술검증(PoC), 현지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전략적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커리어데이는 AI 기반 전문가 매칭 기술을 바탕으로 IT, 금융, 바이오,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현직자를 기업에 단기 프로젝트로 연결해주는 HR테크 플랫폼이다. 현재 2만5천여 명의 전문가와 현직자가 활동 중이며, 누적 매칭 건수는 5천 건을 돌파해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직자와의 전화 통화로 커리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경력 상담’ 보이스콜 서비스를 출시해 대기업, IT기업, 스타트업 재직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커리어데이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전 세계 인재가 모이는 싱가포르는 HR테크 혁신의 선두주자인 커리어데이가 진출하기에 매우 적합한 국가”라며 “싱가포르를 첫 교두보로 삼아 글로벌 진출과 확장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