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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HR 테크 스펙터, AI 기반 상시 피드백 앱 ‘리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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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테크 스타트업 스펙터가 인공지능(AI) 기반 상시 피드백 모바일 앱 ‘리나(LINA)’를 정식 출시했다. 리나는 사용자가 음성으로 피드백을 녹음하면 AI가 이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고, 피드백 원칙(상황-행동-영향-기대)에 맞춰 내용을 정제해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말을 중간에 멈추거나 표현이 매끄럽지 않아도 AI가 화자의 의도를 파악해 자연스럽고 명확한 메시지로 보완해준다. 스펙터는 리나에 ‘실명제’와 ‘말투 선택 기능’을 도입했다. 익명 피드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책임한 비판이나 왜곡된 전달 문제를 줄이고, 발신자와 수신자가 서로를 인지함으로써 피드백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자는 ‘따뜻하게’, ‘담백하게’, ‘강력하게’ 등 상황과 감정에 따라 피드백의 톤을 선택할 수 있으며, 수신자 역시 간단한 회신을 남길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리나는 피드백 전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소모와 표현 부담, 제도 운영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BIT(상황-행동-영향-기대) 원칙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된 피드백은 조직 진단과 갈등 파악에도 활용 가능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지원한다. 스펙터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슬랙 등 기존 협업툴과의 연동을 통해 메시지 기반 피드백 분석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더와 HR 담당자는 팀 내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나은 피드백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피드백은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을 촉진하고, 구성원에게 명확한 목표와 책임감을 부여해 자율적인 실행력을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며 “리나는 AI 기술을 통해 피드백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신뢰를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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