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in Germany’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 본부가 공동 심사를 통해 선발한 8개 벤처·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기업은 ▲티엠이브이넷 ▲모디전스비전 ▲모빌위더스 ▲씨아이티 ▲와따에이아이 ▲다이나믹인더스트리 ▲일만백만 ▲인텔렉투스 등이다. 이들 기업은 국내에서 먼저 현지 전문가와 함께 기업진단, 사업모델 점검, 진출 전략 수립 등 사전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후, 독일 현지에서 일주일간 IR(기업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집중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열려, 참가 기업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일정과 세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럽 프로그램은 KIST 유럽, KOTRA 등 현지 협업기관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유럽 진출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위해 2023년 9월 미국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 2024년 10월에는 ‘IBK창공 유럽 데스크’를 설치한 바 있으며, 현지 액셀러레이팅을 정례화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