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HPC(고성능 컴퓨팅) 전문기업 미루웨어(대표 이정훈)는 14일 부터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에 참가해 자사의 AI 기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다루는 전시회로, 최신 AI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AI 기술, 시장 동향, 연구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미루웨어는 기가바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을 전시하며, AI 모델의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는 현 추세에 발맞추어 강력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미루웨어는 NVIDIA의 최신 슈퍼칩인 ‘GB200 Grace Blackwell’을 전시한다. 이 슈퍼칩은 하나의 Grace CPU와 두 개의 Blackwell B200 GPU를 NVLink-C2C 인터커넥트로 결합하여, LLM(대형 언어 모델) 추론 성능은 최대 30배, 트레이닝 성능은 최대 4배 향상시키며, 에너지 소비는 최대 25배까지 절감하는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 칩은 LLM 추론 및 트레이닝,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터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미루웨어는 또한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 워크로드에 적합한 기가바이트 G493-SB1 서버도 선보인다. 이 4U GPU 서버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 및 추론, HPC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하는 고도의 연산 처리가 필요한 기업 및 연구기관에 적합하다. 최대 10개의 듀얼 슬롯 PCIe x16 GPU를 장착할 수 있고, 2개의 10Gb/s LAN 포트와 1개의 관리용 LAN 포트를 지원한다. 또한, 미루웨어는 AMD EPYC™ 9004 시리즈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G293-Z23 2U GPU 서버도 전시한다. 이 서버는 최대 4개의 듀얼 슬롯 PCIe 5.0 x16 GPU를 장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듀얼 2200W 80 Plus Titanium 리던던트 파워 서플라이를 탑재하고 있다. 미루웨어는 오픈 소스 Kubernetes 기반의 MW-OST 서비스 플랫폼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GPU가 탑재된 AI 서버에서 다양한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최적의 AI 및 HPC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정훈 미루웨어 대표는 “최근 AI 시장에서 생성형 AI가 확산되며, 기업들은 고유 데이터와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LLM을 튜닝하고 최적화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미루웨어는 기가바이트와 협력해 고도화된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AI EXPO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스타트업 뉴스 플랫폼, 위런치 © 2024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we@welaun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