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운영사 선정… TIPS 등 투자연계 지원
- 1기 1200명 중 56명 선발·1라운드 멘토링 완수 및 TIPS 연계 직접 투자 완료
- 2기 우수팀 대상 자체 직접 투자 및 TIPS·LIPS 연계 적극 추진…스케일업 사다리 구축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대규모 창업 지원사업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기 주관 운영사로 공식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앞선 1기 운영에서 구축한 체계적인 지원자 매니지먼트와 전문 책임멘토 관리 노하우를 계승해 2기 보육 프로그램을 한층 고도화한다. 1기 당시 더인벤션랩은 서류 검토부터 도메인별 심사, 비대면 심층 교육, 전담 멘토링, 성과 도출에 이르는 전 주기를 단일 프로세스로 정립했다. 당시 총 1,200명의 지원자 풀 중 56명의 유망 창업팀을 선발해 1라운드 멘토링을 무결점으로 완수하며 운영 안정성을 증명했다.
특히 멘토링 편차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표준 운영 가이드 수립 ▲멘토단 사전 역량 교육 ▲멘토별 전문 영역 체계화 ▲실시간 운영 채널 구축 ▲협업 툴 기반 진도 관리 등 ‘5대 운영 시스템’을 선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단순 아이디어 채점을 넘어 고객 문제 재정의, 시장성 검증, 비즈니스 모델(BM) 정밀화, 실행 로드맵 수립까지 밀착 지원하는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완결했다.
실질적인 자본 연계 성과도 거뒀다. 1기 보육 기업 중 사업성과 기술력이 탁월한 최우수 팀을 발굴해 중기부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연계를 검토하고 직접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 단순 행정성 육성을 넘어 실제 초기 펀딩과 법인 설립으로 직결되는 투자사 주도형 창업 지원 모델을 실증한 셈이다.
이번 2기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투자연계형 보육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잠재력이 뛰어난 유망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더인벤션랩 자체 펀드를 통한 초기 투자를 우선 검토하며, 아이템 성격과 기술 수준에 따라 TIPS 및 지역혁신엔젤투자(LIPS)를 적극 연계해 빠른 자금 조달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자체 개발한 AI 도구도 보육 현장에 전격 투입된다. 더인벤션랩은 최근 2기 지원자 대상 오프라인 설명회를 열고, 자체 AI 프롬프트 솔루션인 ‘아이디어가차(IDEAGACHA)’와 기획 보조 툴 ‘Invention Deck AI’를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김진영 대표가 초기 창업자의 마인드셋과 생존 실행 전략을 강연했으며, 전담 책임멘토진이 1:1 밋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아이템을 심층 진단했다.
‘아이디어가차’는 초기 창업가가 겪는 기획의 막막함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AI 도구다. 관심 산업군, 타깃 고객, 핵심 기술, 주요 기능, 수익화 방안 등의 키워드를 조합해 유효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자동 생성하고, 이를 ‘모두의 창업’ 공식 사업계획서 문항에 맞춰 구조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모두의 창업 1기를 직접 이끌며 확인한 핵심은 단순한 서류 평가보다 철저한 가설 검증과 밀착 보육, 그리고 후속 투자 확약이 수반되어야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2기에서도 검증된 책임멘토 풀과 더인벤션랩만의 벤처스튜디오·시드투자 역량을 총동원해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확실한 결실을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인벤션랩은 벤처스튜디오, 초기 시드 투자, 대기업 사내벤처 육성, 국내외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팀 빌딩, 투자, 글로벌 스케일업에 이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컴퍼니빌딩 인프라를 가동하고 있다.
Welaunch 이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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