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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년, 성장기 아동 발 건강 위한 ‘닥터포디 키즈 인솔’ 출시
(주)푸른청년(대표 박은수)이 성장기 아동을 위한 ‘닥터포디 키즈 인솔’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닥터포디(Dr.PODI)는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들이 임상 경험과 발 구조 관련 의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풋케어 브랜드다. 기존 닥터포디 커스텀 아치 인솔은 사용자가 발 형태와 아치 높이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셀프 아치 블록 시스템’과 충격 흡수·복원력이 우수한 포론(Poron) 소재를 적용한 제품으로, 관련 기술은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박은수 대표는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로서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시된 닥터포디 키즈 인솔은 해당 기술을 성장기 아동의 발 구조에 맞게 적용한 제품으로, 닥터포디의 두 번째 정규 라인업이다. 성인 라인의 아치 블록을 제거하고 편안한 지지 구조를 채택해 지지력은 유지하면서도 착용감을 부드럽게 한 것이 핵심 특징이다. 성장기 아동의 발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과도하게 단단한 구조보다 여유 있는 받침이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설계다.
보행 환경과 신발 착용 습관도 반영했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등하교와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치원·학교 실내화나 일상화로 옮겨 신을 수 있도록 신발 맞춤 커팅을 지원한다.
이러한 제품 설계의 기반에는 회사가 축적한 한국인 족부 데이터가 있다. 박 대표는 최근 충남대학교병원 족부정형외과 강찬 교수, 건양대학교병원 족부정형외과 송재황 교수와 공동으로 한국 성인의 발과 발목 형태를 연구한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 ‘풋 앤드 앵클 인터내셔널(Foot & Ankle International)’에 게재했다.
해당 연구는 한국 성인의 발과 발목을 3차원 체중부하 CT로 분석해 유럽 데이터와 비교한 것으로, 한국인 및 동아시아 인구의 발 형태에 맞는 기준값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동안 서구 데이터에 의존해온 발·발목 임상 기준을 한국인 체형에 맞게 보완할 근거 자료라는 점에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푸른청년은 고가의 맞춤형 인솔과 일반 기성품 사이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찾는 보호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이번 키즈 라인업으로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보급형 일반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스마트 인솔로 발전시켜 풋 헬스케어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박은수 대표는 “성장기 아이의 발 관리는 평생 발 건강의 토대”라며 “아이의 발이 계속 변하는 만큼 지지력은 유지하되 딱딱하지 않은 착용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인 발 구조에 맞춘 설계로 전 연령을 아우르는 발 건강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인스타그램 채널 ‘바른의사연구소’를 통해 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신발과 족부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닥터포디 키즈 인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바른의사연구소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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