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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드리고, 누적 이불 세탁 157만 채…‘롯데월드타워 270배’ 높이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지난 7년간 세탁한 이불이 누적 157만 채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앱으로 세탁을 신청하면 문 앞 수거·세탁·배송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로, 부피가 크고 이동이 번거로운 이불 세탁의 고객 부담을 크게 줄였다. 그 결과 2019년 3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6만 명의 이용자가 평균 4.8회 재이용하며 총 156만 9,536채의 이불을 맡겼다.
갠 이불의 평균 두께를 10cm로 환산하면, 런드리고가 세탁한 이불의 높이를 합산한 수치는 15만m를 넘는다. 이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270배,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8,848m)의 17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면적으로 환산하면(150×200cm, 3㎡ 기준) 축구장(7,140㎡) 약 655개를 덮을 수 있는 양이다.
런드리고는 군포 스마트팩토리를 중심으로 성수·부산 팩토리에 대규모 세탁 및 스팀 건조 시스템, 자동 분류 RFID 프로세스를 구축해 성수기에도 안정적으로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이불 전용 대형 설비를 통해 솜·구스 등 충전재 특성과 오염 상태에 따른 맞춤형 세탁을 제공하며, 항균력 99.9%의 바이러스 케어 세제로 위생 관리까지 철저히 한다.
의식주컴퍼니는 더 많은 고객이 이불 세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불만큼은, 런드리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규 이용자에게는 첫 이불 세탁 1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기존 회원에게는 이불 패드와 덮는 이불을 함께 세탁하는 ‘1+1’ 혜택을 마련했다.
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와 협업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여름철 이불 세탁 고객에게 ‘다우니 호텔컬렉션’으로 세탁된 이불과 ‘다우니 5성급 호텔 컬렉션 섬유유연제 화이트 티’ 200ml 샘플 파우치를 증정한다.
의식주컴퍼니 관계자는 “이불 세탁은 부피가 크고 이동이 번거로워 집안일 중 큰 부담 중 하나”라며 “대규모 스마트팩토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 침구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런드리고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누적 회원 수 125만 가구, 누적 주문 수 560만 건, 누적 세탁량 4,000만 벌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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