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전파상, AI 기반 ‘21세기검수센터2.0’으로 중고폰 거래 표준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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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리커머스 플랫폼 21세기전파상(대표 박영준)은 AI 및 딥러닝 기반의 중고폰 검수 시스템 ‘21세기검수센터2.0’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의 주관적 품질 평가를 공산품 수준으로 표준화하여 중고 스마트폰 품질을 ‘인증 등급’으로 명확히 구분, 품질 불신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검수센터2.0’은 AI 검수 기술(정확도 97%, 오류율 2% 이하)을 활용하여 중고폰 검수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22개 항목(배터리, 카메라, 기능 및 성능 등)을 1분 내에 검수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70% 이상의 시간을 단축하고, 월 10만 대 이상의 처리 능력을 보유하며, 중고폰 거래의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기기별 품질 보고서와 데이터 삭제 인증(복구율 0.01% 이하)을 제공하여 소비자와 기업에게 신뢰를 주는 거래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2025년 1분기 매출 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6% 이상 증가했다. 또한, 고객 재구매율도 34%에서 58%로 급등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1세기전파상은 국내 중고폰 수출 파트너와의 API 연동 판매망을 통해 대량 재고를 확보하고, 글로벌 확장에도 나섰다. 특히 인도와 서아프리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한국산 갤럭시 중고폰을 공급하며, 현지 경쟁사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1세기전파상은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며, 2025년 1분기 기준 약 1.2만 대의 스마트기기를 재활용하여 전자 폐기물을 98% 감소시키고, 탄소 배출을 1200톤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박영준 대표는 “이번 성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중고폰 거래의 신뢰도를 공산품 수준으로 끌어올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개국 플랫폼 복제, 연 10만 대 수출, 매출 200억원을 목표로 기술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아시아 리퍼비시 시장의 품질 기준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1세기전파상은 하반기부터 태블릿과 노트북 등급 표준을 확대해 리퍼비시 생태계를 가속화하고, 기술 기반의 C2B2C 모델을 강화하며 중고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Welaunch 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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