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런치 로고

쇼피, 브라질 K-뷰티 주문 212%↑… 한국 셀러 진출 지원

Welaunch
Welaunch
·

서아림 기자|입력
관심
3
498
태그쇼피코리아쇼피K뷰티브라질이커머스
사이트
공유
신청


-쇼피 브라질 내 한국 셀러 뷰티 주문량, 2026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12% 증가

-검색·구매 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 모바일·리뷰·라이브커머스 중심 판매 전략 제시

-‘K-Beauty GLOW WEEK’ 참여기업 일평균 판매수량 미참여기업 대비 약 233배



동남아시아·대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의 한국 법인 쇼피코리아가 브라질에서 늘어나는 K-뷰티 수요에 맞춰 한국 브랜드의 현지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쇼피 브라질에서 한국 셀러의 뷰티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2%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 3위 규모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다. 한국 화장품의 브라질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K-뷰티의 신흥 성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이 흐름을 한국 브랜드의 사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소비자 데이터 분석, 정부·유관기관 협력, 온라인 마케팅, 물류·운영 지원을 묶어 제공하고 있다.


쇼피코리아는 플랫폼 내 검색·구매 데이터로 현지 소비자가 관심을 두는 상품과 가격대, 카테고리별 수요를 분석해 한국 브랜드의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에 반영하도록 돕는다. 올해 브라질에서 주목받은 제품으로는 브라이트닝 크림, 시카 앰플, 레티날 크림 등을 꼽았다. 현지 쇼핑이 모바일 중심인 만큼 사진·영상 리뷰와 라이브커머스 활용도 강조했다. 이런 분석은 ‘쇼피 브라질 셀러 서밋 2026’에서 카테고리별 수요, 가격 설정, 마케팅 가이드와 함께 공유됐다.


정부 협력 행사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연 ‘K-Beauty GLOW WEEK’에는 국내 K-뷰티 기업 21개사가 참여했다. 쇼피는 행사와 연계해 쇼피 브라질에 전용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약 20개 브랜드의 2,0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였다. 행사 기간 참여기업의 기업당 일평균 판매수량은 미참여기업의 약 233배에 달했다.


물류 부담도 줄였다. 쇼피 물류 서비스(SLS)를 이용하면 한국 셀러는 국내 지정 집하지로 상품을 보내기만 하면 되고, 국제 운송과 통관, 현지 배송은 쇼피가 맡는다. 쇼피코리아는 셀러 교육·운영 지원 프로그램과 외부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쇼피코리아 아만다 엉 대표는 “쇼피 브라질 내 한국 셀러의 K-뷰티 주문량이 크게 증가한 것은 현지 소비자의 높아지는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플랫폼 데이터와 마케팅 역량, 물류 및 운영 지원을 결합해 한국 브랜드가 브라질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쇼피코리아는 서울시가 주최한 ‘2026 서울뷰티위크’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플랫폼 데이터 기반 현지화 전략을 소개했다. 앞으로 브라질 전용 기획전과 인앱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크리에이터 협업과 라이브커머스, 영상 콘텐츠로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쇼피는 글로벌 테크 기업 씨(Sea Limited)의 자회사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스타트업∙딥테크 뉴스 전문 미디어-위런치

Copyright ⓒ Welaunch.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기고 : editor@welaunch.kr

광고/제휴 문의 : we@welaunch.kr


Welaunch
Welaunch
다른소식

기자의 다른 뉴스 로딩 중...
영상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