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포스터, 스크린리스 스마트밴드 ‘브레이스’ 출시…구독료 없는 24시간 헬스케어 구현
- 화면 덜어낸 20g 초경량 폼팩터에 1회 충전 최장 12일 사용…5ATM 방수 및 6축 센서 탑재
- 스마트링 손가락 걸림·워치 무게감 해소…심박 변이도(HRV)·스트레스·수면 실시간 트래킹
- 월 구독료 전면 무료화…260만 건 학습 자체 AI 헬스 모델 기반 ‘바디 리듬’ 분석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앱포스터(대표 경성현)가 자사 웰니스 브랜드 ‘브링(b.ring)’의 첫 밴드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신제품 ‘브레이스(b.race)’를 오는 9월 17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브레이스’는 물리적 디스플레이를 과감히 배제한 ‘스크린리스(Screenless)’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각적 알림에 따른 주의 분산을 줄이고 중단 없는 생체 데이터 수집의 연속성에 초점을 맞췄다. 화면 구동에 소모되는 전력을 최소화함으로써 일상생활과 수면 중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도 사용자의 신체 상태를 24시간 자동으로 끊김 없이 기록한다.
본체 무게는 20g 수준으로 경량화했으며, 단 한 번의 완충으로 최장 12일간 연속 구동이 가능하다. 5ATM 방수 등급을 충족해 러닝,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등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물론 샤워나 수면 시에도 탈착할 필요가 없다. 고정밀 광학식 심박 센서(PPG)와 6축 모션 센서를 내장해 일일 활동량, 실시간 심박수, 심박 변이도(HRV), 혈중산소포화도, 수면 단계, 스트레스 지수 등 핵심 바이오마커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제품 색상은 다크블랙과 스카이그레이 2종으로 출시된다.
착용 편의성 역시 대폭 개선됐다. 웨이트 트레이닝, 테니스, 골프 등 손의 악력과 그립감이 중요한 스포츠 활동 시 기존 반지형 스마트링에서 지적되던 손가락 눌림이나 간섭 현상을 해소했다. 아울러 묵직한 스마트워치 대비 손목에 감기는 이질감이 적어 장시간 수면 측정에도 최적화됐다.
글로벌 웨어러블 트렌드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과금 모델이다. 브레이스는 기존 스마트링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전용 모바일 앱 ‘브링’과 연동되며, 별도의 월 정기 구독료가 없는 ‘완전 구매형’ 방식을 취한다. 기기를 한 번 구매하면 모든 생체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가 비용 없이 평생 무제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브링 앱은 누적 활동 데이터 260만 건과 수면 데이터 210만 건을 학습한 독자적인 AI 헬스케어 모델을 탑재했다. 생체 시계(일주기 리듬·Circadian Rhythm)에 맞춰 현재 신체 컨디션과 회복도를 계량화하는 ‘바디 리듬(Body Rhythm)’ 분석을 비롯해 AI 식단 카메라 분석, 대화형 헬스케어 AI 챗봇, 여성 건강 주기 트래킹 등 다채로운 맞춤형 웰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경성현 앱포스터 대표는 “기존 스마트링 고객들로부터 격렬한 운동 환경에서도 걸림 없이 편안하게 착용하고 생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해 브레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화면을 과감히 덜어내 극대화한 가벼운 착용감과 12일의 배터리 지속력, 그리고 구독료 부담 없는 고도화된 AI 헬스 분석 기능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앱포스터는 이번 브레이스 출시를 통해 기존 스마트링 ‘b.ring G2’, ‘b.ring Pro’에 이어 밴드 폼팩터까지 총 3종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1,000만 건 이상의 고품질 바이오 데이터를 확보해 AI 기반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공식 출고가는 15만 5,000원(부가세 포함)이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내 공식 브랜드관을 통해 상시 프로모션가로 구매할 수 있다.
Welaunch 서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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